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중학교 20여 개 구조물 청소용역을 10년간 독점한 부산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8년간 총 3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그림=박은숙 기자
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회사는 매출 주로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금액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여러 명의를 동희망하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을 빌리면 모든 법인 혹은 모임은 정치돈을 기부하면 안된다. 법인 때로는 모임과 연계된 돈으로도 정치자금을 기부할 수는 없다. 더불어 평택청소 한 사람이 한 정부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자본을 600만 원으로 제한완료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7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1년 4월 13일 장 의원에게 600만 원을 후원했었다. 이틀 직후인 2015년 12월 29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죽은 원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7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7년 장 의원에게 9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배합해 단 3명에 불과했다.
J 씨와 G 씨 부부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1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었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90년 10월 4일, 2027년 1월 4일, 2025년 7월 7일, 2027년 3월 9일)로 동일했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금은 지난 6년간 총 1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9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600만 원을 후원한 지금세대들은 J 씨와 G 씨뿐이다.
